충청남도 대표축제 선정
지역축제를 보다 경쟁력 있는 문화관광자원 육성위해
김민강 | 입력 : 2009/12/25 [18:00]
충남도가 지역축제를 보다 경쟁력 있는 문화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도내 우수 지역축제를 道 대표축제로 선정하여 집중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도는 24일(목) 오후 2시부터 전문가로 구성된 충청남도 축제육성위원회를 열고 올해에 개최된 지역축제 평가결과 발표 및 15개 시·군의 20개 축제에 대해 2010년도 대표축제를 선정했다.
대표축제로는 최우수 해미읍성 병영체험 축제, 우수 서동연꽃축제, 유망 홍성내포축제가 선정됐다. 이 밖에 통합축제로 예산옛이야기축제가 예비축제로는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상록문화제, 동백꽃·쭈꾸미 축제, 어살문화축제, 판페스티벌 축제, 마곡사 신록축제, 온양온천문화예술제, 칠갑산 장승문화제 등 8건이 선정됐다.
대표축제 선정기준은 관광객 유치가능성, 축제기획의 전문성 확보를 비롯해 축제기반시설, 지역문화 보존 및 계승 등 항목을 평가하여 선정했다. 선정된 상기 道 대표축제에 대해서는 최우수 축제 1억원, 우수 축제에 대해서는 5천만원, 유망축제에 대해서는 3천만원을 지원하게 되며 예비축제는 2천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통·폐합 축제인 예산옛이야기 축제(3개 축제 통합)에 대해서는 5천만원이 지원된다. 이번 심의를 위해 도는 지난 11월 한 달 동안 지역축제 제안공모를 실시한 결과 20개의 축제가 선정된 바 있다.
이날 열린 축제육성위원회에서는 2009 지역축제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신규축제(2008-2009년 발생)에 대해서 자치단체의 지원을 지양할 것을 권유하고 평가결과 통.폐합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축제를 선정하여 시·군에 권고하고 2009년 지역축제 평가결과에 따른 축제간의 통폐합을 적극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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