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ÅL 서울지부, 2010년 신년회 개최

전세계 관광산업 이끌어 가는 관광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세운 | 기사입력 2010/01/13 [12:10]

SKÅL 서울지부, 2010년 신년회 개최

전세계 관광산업 이끌어 가는 관광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세운 | 입력 : 2010/01/13 [12:10]
전세계 관광산업을 이끌어 가는 관광 전문가들로 구성된 단체인 skål의 서울 지부의 신년회가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1월 12일(화)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 손병언 skål 2010년도 신임 회장은 아드리안 슬레이터 전임 회장으로부터 회장 메달을 이양 받아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하였다.

손 회장은 인삿말을 통해 “4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skål 서울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입니다. 특히 금년에는 skål 서울 지부가 중요한 3대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 그 어느 때 보다 회원들의 지원과 참여가 절실합니다”라고 강조하였다.

“우선, 오는 2012년에 개최되는 skål 세계 총회를 한국에 유치하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금년 10월 시드니 총회에서 투표로 결정되는 세계 총회 유치를 위해 이미 저희 내부에서 특별팀을 만들어 완벽한 입찰 서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skål 서울 전임 회장인 아드리안 슬레이터와 금년도 회장인 손병언 대표

서울 지부에 이어 두 번째 지부 개설에 많은 공을 들였으며, 조만간 인천 지부를 개설하여 skål조직을 보다 확대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한국 skål 회원 매직 숫자 100명을 달성한다는 목표 아래 관광업계에 계신 많은 임원분들을 영입할 예정입니다. 특히, 국내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여행사 임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신년회에서 소개된 금년도 신입 회원으로는 권희정 지사장(뉴질랜드 관광청), 김은미 이사(아비아렙스 마케팅 가든), 제레 텔레 지사장(카타르 항공), 신복주 소장(레일 유럽), 정휘영 사장(선라이즈 여행사), 홍찬호 사장(탐즈 에어 & 미방 항공), 얼라인 리고딘 총지배인(쉐라톤 인천), 사이몬 벨(컨트리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 스퀘어) 등 8명이다. 


손병언 회장과 함께 금년 skål을 이끌어갈 운영임원으로는 수석 부회장에 에릭 스완슨(밀레니엄 서울 힐튼 총지배인), 사무국장에 오상희(세방여행 부사장), 재무이사에 김연경(서호주정부관광청 이사)씨가 각각 선임되었다. 그 외의 임원으로는 회원담당에 로버트 스탁(jw 메리어트 서울 총지배인), 개발담당에 진 케이드너(서머셋 팰리스 서울 총지배인), 세계총회유치팀의 이계숙 대표(호스피탤러티 서비스) 그리고 감사에는 모린 오클로리(서울관광 마케팅본부장) 등이 활동한다. 회원가입문의 : skål 사무국장 02-313-7755 / www.skalseou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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