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통 뮤직카페 트레인 운행

기차여행을 통해 사람과 사람, 도시와 농촌, 인간과 자연

이성훈 | 기사입력 2010/02/22 [17:59]

통통통 뮤직카페 트레인 운행

기차여행을 통해 사람과 사람, 도시와 농촌, 인간과 자연

이성훈 | 입력 : 2010/02/22 [17:59]
코레일은 3월13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서울~간치~춘장대 구간을 기획테마열차 ‘통통통 뮤직카페트레인’이 운행. 음악과 기차여행의 만남으로 이루어지는 에너지. 기차여행을 통해 사람과 사람, 도시와 농촌, 인간과 자연의 만남과 소통을 의미한다.

‘통통통 뮤직카페트레인’의 운행구간은 서울~간치~춘장대 구간으로 서해안에서 바닷가와 인접한 유일한 철도 노선으로, 서해바다와 송림이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연출하는 곳이다. 서천화력선 간치~춘장대 구간은 개인회사 소유로 그동안 일반열차의 운행이 불가능했던 노선으로 이번 테마열차 운행의 의미가 크다.

여행일정은 오전 10시10분경 서울역(또는 영등포, 수원)을 출발해 광천역, 청소역, 춘장대역 등에 정차해 주변 관광지를 둘러본 후 오후 9시경 서울역에 도착. 여행객은 해우소 타임, 스트레스 팡팡 이벤트, 라이브 콘서트 등 열차와 주요 관광지에서 펼쳐지는 ‘11가지의 짜릿한 이벤트’를 11시간 동안 맛 볼 수 있다.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통통통 뮤직카페트레인’은 기차와 서해안 지역의 관광자원이 결합된 여행상품으로 국내 관광산업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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