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경부선 경산역사의 본격적 신축공사를 올해 4월부터 시행하여 내년 6월 완공할 예정이다. 신축되는 역사는 연면적 2,098㎡ 지상 3층 선상역사로 총사업비 119억 원이 소요되는 공사로 신축역사의 외부디자인은 지역을 상징하는 갯바위, 넓은들, 빠르게 세계로 뻗어나가는 미래지향적인 흐름 등을 형상화하였다.
▲ 경산역 조감도
그 의미는 ‘신라의 천 년 이야기를 담고 넓은 들을 달려온 바람이 새로운 날갯짓’하는 것을 상징하는걸로 역사가 완공되면 자유연결통로가 설치돼 선로로 단절되던 지역이 하나로 연결되어 지역 주민들의 역사 이용이 한결 편리해 지고, 지역을 상징하는 조형건물로서 다시 태어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