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성공률에 도전하는 ‘시라노 연애조작단’이 예측불허 의뢰인과 타깃녀 본격 촬영에 돌입하며, 티저포스터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2010년에는 연애를 대행해주는 곳이 생긴다? 연애에 서툰 이들을 대신해 취향, 캐릭터까지 모두 조작해 고객의 연애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주는 가상의 연애에이전시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은 창립이래 최고난이도의 의뢰인과 타깃녀를 만난 ‘시라노 에이전시’ 멤버들과 두 남녀의 얽히고 설킨 연애 미션을 코믹하면서도 달콤하게 그리는 영화이다. 2010년 연예계의 가장 핫한 남녀, 엄태웅, 이민정, 최다니엘, 박신혜를 캐스팅 완료하고, 지난 21일 크랭크인을 시작으로 본격 촬영에 돌입했다.
2005년 웰메이드 로맨틱 코미디 흥행작 광식이 동생 광태 의 김현석 감독이 2007년 스카우트에 이어 내놓는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 속에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버전의 연애 팁에서부터 연인을 감동시키기 위한 프로포즈 방법까지 연애 성공을 위한 필수 전략이 담겨져 있어 젊은 남녀를 위한 트렌디 핫 무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5월 7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 티저포스터 촬영을 위해 모인 4인의 주연 배우들은 촬영 전 mt와 워크샵을 통해 친목을 다져, 영화 촬영을 막 시작한 여느 촬영 현장들과는 달리 서로 친밀하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모든 촬영이 진행되었다. 엄태웅은 쿨한 척 하는 까칠한 연애에이전시 대표이자 작전 리더로, 최다니엘은 연애도 아웃소싱하는 의뢰인으로, 이민정은 의뢰인이 첫눈에 반한 타깃녀로, 박신혜는 연애에이전시의 없어서는 안될 유능한 신세대 작전 요원으로 등장한다. 엄태웅은 편안한 분위기의 셔츠와 베스트로, 최다니엘은 성공한 펀드매니저답게 댄디한 슈트로 멋을 내며 두 남자의 캐릭터를 대비시켰다. 속을 알 수 없는 러블리 걸로 등장하는 이민정은 산뜻한 원피스로, 톰보이 순정녀 박신혜는 보이쉬하고 귀여운 블루진으로 이미지를 표현해 냈다. 엄태웅과 이민정은 “모두와 친해져 앞으로의 촬영이 너무 기대된다”,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벌써 대박 예감이 든다”며 각각 소감을 밝히며 영화에 대한 의욕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현재 촬영 진행 중이며, 2010년 하반기 개봉될 예정이다. 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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