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禁사극 '방자전' 입소문 관람객 줄이어

고전 '춘향전'을 뒤집은 과감한 스토리와 개성넘치는 캐릭터

이성훈 | 기사입력 2010/06/13 [10:49]

19禁사극 '방자전' 입소문 관람객 줄이어

고전 '춘향전'을 뒤집은 과감한 스토리와 개성넘치는 캐릭터

이성훈 | 입력 : 2010/06/13 [10:49]
전국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으며 개봉 2주차 전 예매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석권한 2010년 가장 방자한 화제작 '방자전'(각본 / 감독: 김대우 / 주연: 김주혁, 류승범, 조여정)이 평일에도 꾸준히 흥행을 이어가며 이번 주말, 박스오피스 장악을 예고하고 있다.


고전 '춘향전'을 뒤집은 과감한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다채로운 볼거리까지 더해 전국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고 있는 19禁 사극 '방자전'. 지난 8일, 개봉 7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방자전'이 개봉 2주차에도 평일 10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일반적으로 개봉 이후 관객수가 하락하는 것에 반해 '방자전'은 꾸준히 관객수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 11일(금) 오전부터 스코어가 급등하는 추세를 보이며 2주차 박스오피스에서도 1위를 예고하고 있는 것.

특히 '방자전'은 화려한 볼거리와 스케일로 치장한 외화 블록버스터에도 끄떡없는 강세를 보이며 입소문을 발판 삼아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의 주 관람층인 20대 관객들과 더불어 중장년 및 주부 관객층을 끌어 당기며 오전 시간대에 높은 관람율을 보이고 있어 장기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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