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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의 파격적 캐릭터연기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파괴된 사나이 에서 목사를 연기한 김명민이 실제로도 기독교 집안에서 자란 독실한 크리스천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7월 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파괴된 사나이 에서 김명민은 믿음이 강인한 목사 ‘주영수’를 연기한다. 흥미로운 사실은 목사를 연기한 김명민이 실제로도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쭉 신앙생활을 해온 모태신앙자인 것. 더욱이 부친은 장로, 모친은 권사이며, 삼촌, 고모부는 목사인 말 그대로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자란 그는 현재 투철한 신앙심을 인정받아 집사자격을 가지고 있다.
영화에서 마치 실제 목사의 설교를 보는 듯한 김명민의 실감나는 연기는 바로 오랜 신앙생활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교회를 다녔다. 설교하는 장면이 가장 자신 있었다.”고 말했다. 기독교 집안에서 목사역할이 나왔으니 집안의 경사가 됐을 터, 김명민의 부친께서도 매우 기뻐하셨다는 후문. 영화는 유괴되어 죽은 줄 알았던 딸이 8년 후, ‘그 놈’과 함께 나타나고 그 딸을 구하기 위한 아버지의 필사의 사투를 그린 영화. 김명민의 첫 ‘아버지’ 역할로 그의 새 캐릭터 연기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엄기준의 첫 스크린 데뷔와 여배우 박주미의 8년 만의 복귀작으로 영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영화 파괴된 사나이는 7월 1일 개봉 예정이다. 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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