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한가인 키스, 러브라인 본격화 예고

팔색조 같은 명품연기 시청자들 마음 사로잡아

이소정 | 기사입력 2010/07/11 [10:29]

김남길.한가인 키스, 러브라인 본격화 예고

팔색조 같은 명품연기 시청자들 마음 사로잡아

이소정 | 입력 : 2010/07/11 [10:29]
sbs 드라마스페셜 '나쁜남자'의 섹시가이 김남길이 지난 7일 방송 된 나쁜남자 8회분에서 부모님을 회상하는 뜨거운 눈물로 본격적인 복수의 시작을 알렸다. 드라마 시청자 게시판에는 "김남길의 팔색조 연기가 인상적", "부드러움과 섹시함을 겸비한 멋진 배우", "나쁜남자의 눈물에 시청자도 함께 울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분에서 김남길은 팔색조 같은 명품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재인(한가인 분)이 술에 취해 비틀거릴 때 조용히 뒤에 붙어 그녀를 보호하고, 핸드폰 알람시간을 맞춰 잠을 깨우는 부드러운 건욱(김남길 분)의 매력에 여성 시청자들을 쏙 빠져들게 만들었다. 또한, 신여사와 함께 있는 장면에서는 냉혈한 신여사를 약올리는 장난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 밖에도 어린 시절 부모님과 함께 살았던 집을 찾아간 건욱은 슬픔의 눈물을 보였다. 부모님이 잠들어있는 무덤가에서는 자신의 부모를 죽음에 이르게 한 상대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드디어 본격적인 나쁜남자의 복수의 시작을 알렸다.

건욱(김남길)과 재인(한가인)의 조심스러운 키스신이 그려졌다. 건욱은 눈물을 흘리는 문재인의 볼을 닦으며 두 손으로 그녀의 얼굴을 감싼 뒤 키스로 그녀의 아픈 가슴을 위로했다. 앞으로 드라마 '나쁜남자'는 건욱의 본격적인 복수와 재인과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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