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확정과 동시에 압도적 스케일을 앞세운 포스터가 공개되자 올 여름 마지막 블록버스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서사 리얼액션 대작 <센츄리온>이 ad 117년 로마제국의 미스터리 역사를 소재로 해 관객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들은 허구의 이야기로 만들어진 영화와 비교될 수 없는 독보적인 매력을 가진다. 누구나 알고 있고 알고 싶어하는 진실에 영화적 상상력을 가미, 극적 재미를 최대로 끌어 올려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장가 성수기를 맞이해 어느 때보다 풍성한 외화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올 여름 극장가에 마지막 블록버스터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인 센츄리온이 로마제국 마지막 전사들의 실종된 미스터리 역사를 다루고 있어 대중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는 서기 60년경, 네로 황제가 로마제국을 통치하던 시절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캐릭터는 당시 로마제국의 식민지인 영국의 동남부에 살던 아이시이나이라는 켈트족 일파인 픽트족과 기원전 58~59년에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창설한 제9군단에 속했던 인물들을 모티브로 삼고 있다. 특히 감독 닐 마샬은 제9군단이 픽트족과의 전투 중 전원 실종되었다는 미스테리한 전설에 강한 흥미를 느끼고 영화의 플롯을 짰다는 후문. 그들은 지금까지도 고대 마야족, 버뮤다 삼각지에 이어 흔적도 없이 사라진 세계 3대 미스터리 역사 중 하나로 기록되고 있으며, 아직까지도 그들의 행방에 대한 결정적 단서가 발견되지 못하고 있어 학자들 사이에서도 그들의 행방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서사 리얼액션 대작 센츄리온은 아무도 몰랐던 로마제국의 미스터리 히스토리를 끄집어내 올 여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만의 재미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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