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원대, 액션 블록버스터 '퀵' 캐스팅 확정

해운대 주역 이민기, 강예원, 김인권 캐스팅되 한국형 액션

최이슬 | 기사입력 2010/07/29 [14:40]

100억원대, 액션 블록버스터 '퀵' 캐스팅 확정

해운대 주역 이민기, 강예원, 김인권 캐스팅되 한국형 액션

최이슬 | 입력 : 2010/07/29 [14:40]
▲  이민기, 강예원

총 제작비 100억원투입, 2011년 상반기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과 액션을 선보일 액션 블록버스터 <퀵>이 그 주인공. <퀵>은 오토바이 퀵 서비스 맨이 폭발물을 배달하게 되면서 이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거대한 음모와 스펙터클한 액션을 그려낼 영화로, <해운대>의 윤제균 사단이 4년간 준비해온 야심작.

<퀵>은 헬멧 속 시한 폭탄이 언제 터질 지 모르는 급박한 상황에서 타겟 지점까지 제한 시간 안에 폭발물을 배달해야 하는 주인공의 미션을 스펙터클하게 그려내며 <나잇 & 데이> <미션 임파서블> 등의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들이 선사한 긴장감 넘치는 논스톱 액션의 재미를 고스란히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영화는 천만 영화 <해운대>의 주역 이민기, 강예원, 김인권은 물론 충무로의 연기파 씬 스틸러 배우 고창석, 윤제문 등 영화계 대표 블루칩과 개성파 연기자들의 완벽한 조합을 통해 관객들의 액션 본능을 자극할 것이다.

지난해 <해운대>에서의 강렬한 눈빛과 에너지 넘치는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 잡으며 천만 관객을 동원하는 견인차 역할을 했던 배우 이민기는 끊임없는 질주 액션을 선보일 <퀵>에서 폭발물을 싣고 달리는 퀵 서비스맨 ‘한기수’ 역을 맡았다.

더불어 강예원은 시한 폭탄이 장착된 헬멧을 쓰고 ‘한기수’와 함께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아롬’ 역에 캐스팅되어 <해운대>에 이어 다시 한번 이민기와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한기수’와 ‘아롬’의 뒤를 쫓는 경찰 ‘김명식’으로 분한 김인권이 <해운대>에 이어 또 한 번 극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지난 해 환상적인 호흡과 각각의 매력으로 <해운대> 천만 관객을 사로잡았던 세 사람은 이번 영화를 통해 어떠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며 또 한 번 흥행 신화에 도전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작품들 속에서 개성 넘치는 활약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고창석과 윤제문이 <퀵>에서 또한 극을 뒷받침하며 스토리를 더욱 긴장감있고 탄탄하게 책임진다.

충무로를 대표할 기대주와 다채로운 조연 배우들의 활약을 통해 <퀵>은 서울 도심을 가로 지르며 빌딩을 넘나 드는 숨 막히는 질주와 대규모 폭파씬 등 스펙터클한 액션을 선보이며 초대형 액션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캐스팅을 확정 지은 2011년 초대형 프로젝트 <퀵>은 내년 상반기 스피드가 다른 액션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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