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5년 만에 국내 컴백한 가수 보아의 6집 앨범 타이틀곡 `허리케인 비너스'가 케이뮤직, 엠넷, 멜론 등의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전격 공개됐다.
타이틀 곡 ‘hurricane venus’는 허리케인처럼 강한 사랑을 하는 여자의 이미지를 그린 가사와 강렬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노래로 boa만의 매혹적인 보이스와 퍼포먼스를 극대화한다.
이번 앨범에서는 타이틀곡 이외에도 보아의 친 오빠이자 클래식 피아니스트인 권순훤이 참여한 ‘돈트 노우 왓 투 세이’(don't know what to say)와 유명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가 편곡한 팝재즈 발라드 ‘로망스’ 등은 색다른 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춤에 대한 열정을 그리고 있는 'let me'와 '하루하루' 등 보아의 자작곡들이 담겨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