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환희, 휘성, 아이유 등 가요계의 톱스타들이 대거 참여해 각종 온라인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2010년 ost 음반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로드넘버원’의 ost가 오는 5일 발매된다.
월드컵과 동 시간대 드라마들의 선점으로 인해 저조한 시청률로 음악이 노출되기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경이적이다’라는 말밖에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로드넘버원’의 ost는 한곡 한곡 소개될 때마다 각종 온라인 차트에서 1등을 놓치지 않는 신기록 행진을 해 드라마가 잘 되어야 ost가 잘 된다는 통념을 깨고 있다.
ost 제작사인 더그루브 엔터테인먼트의 황동섭 대표는 “드라마가 사전제작 되었던 까닭에 급조되는 여타 드라마 ost 제작관행과 달리 철저한 준비로 완성도를 높이고 과감한 투자로 스타 라인업을 이끌어 내었던 게 드라마가 선전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그 이유를 설명한다. 그만큼 참여한 아티스트들의 면모가 대단하다. 톱클래스의 가수들도 물론이지만 국내 최고의 작곡가들과 작사가, 편곡자, 그리고 최고의 세션과 real ocastra가 참여한 이 앨범은 가히 최고의 조합이 만들어낸 최고의 음반이라 말할 수 있다. 환희의 명품 발라드 ‘바람이 되어서라도’를 시작으로, 직접 휘성 작사하고 가슴으로 불러낸 ‘세상이 우릴 갈라도’ , 최근 “잔소리”, ”마쉬멜로우”등 발표하는 곡마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차세대 디바 아이유의 ‘여자라서’, 더 이상의 수식어가 필요없는 ost의 여왕 백지영의 ‘같은마음’이 이미 온라인으로 발매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배우 소지섭이 직접 불러 화재가 된 ‘자장가’를 비롯하여, 여기에 주옥 같은 16곡이 추가되어 총 20곡으로 ost가 구성되어 팬들의 사랑을 기다린다. 또 인기 작곡가 주영훈의 곡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소화해 낸 나오미의 ‘멍하니 (작사,작곡 주영훈)’와 드라마에서 수연의 오빠로 출연하여 인상적 연기를 선보였던 김진우(김수혁 역)가 부른 이번 앨범의 유일한 업비트 곡 ‘너 하나만 (사:이승렬, 곡:태무)’, 로드넘버원의 연출가이자 유명 작사가 이기도 한 이장수감독이 잃어버린 고향을 그리워 하는 마음을 시처럼 표현해 작사하고 실력파 가수 김효수가 노래한 ‘영촌면 (이윤희 곡)’, 그리고 로드넘버원의 황상준 음악감독의 전쟁과 사랑이라는 테마에 맞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bgm들이 다시 한번 팬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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