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의 감성액션, 아저씨 박스오피스 1위

개봉 이틀만에 벌써 30만 관객동원 아저씨 광풍시작

최이슬 | 기사입력 2010/08/06 [15:25]

원빈의 감성액션, 아저씨 박스오피스 1위

개봉 이틀만에 벌써 30만 관객동원 아저씨 광풍시작

최이슬 | 입력 : 2010/08/06 [15:25]

개봉 후, 역대 영화 최고 평점 그룹에 해당하는 9.4가 넘는 관객의 반응(네이버 기준)을 시작으로, 트위터의 감상평 리트윗등 연일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는 <아저씨>는 개봉 둘째 날인 8월 5일 당당히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아저씨>가 평일 14만 관객을 돌파하는 괴력을 보이며 당당히 박스 오피스 1위에 올랐다. 그 뒤를 이어 2위는 인셉션, 3위는 솔트, 4위 토이스토리가 순위경쟁을 벌이고 있다.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공세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여름 시장에서 <아저씨>의 1위 탈환은 의미가 크다. 게다가 <아저씨>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여타 경쟁작보다 불리한 위치에서 이룬 박스오피스 1위여서 더욱 고무적이다.

개봉 이틀 만에 30만 관객을 모으며 초고속 항진 중인 영화 <아저씨>, 영화를 보고 나온 팬들은 입을 모아 영화를 추천하고 두 번 관람하겠다는 의사를 보이는 사람마저 많아 <아저씨>는 작년 <해운대>와 <국가대표>를 잇는 여름 시장 흥행대작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아저씨와 옆집 소녀 사이의 가슴 먹먹한 따뜻한 감성과 한국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거친 액션이 함께 녹아 있는 감성 액션 드라마인 영화<아저씨>는 뜨거운 기대만큼이나 거센 흥행 열기를 뿜어내고 있으며 8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열기를 꺾고 한국영화의 부흥을 일으킬 구원투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의 흥행세에 힘입어 <아저씨>의 주인공 원빈과 김새론, 실감나는 악역연기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김희원(만석), 그리고 이정범 감독은 오늘부터 서울 및 경기일대를 돌며 무대인사를 시작해 영화 열기를 더욱 지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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