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개봉 확정

소녀시대 목소리 연기와 귀염둥이 미니언 캐릭터에 관심집중

이민희 | 기사입력 2010/08/10 [08:09]

3D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개봉 확정

소녀시대 목소리 연기와 귀염둥이 미니언 캐릭터에 관심집중

이민희 | 입력 : 2010/08/10 [08:09]
미국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현재 흥행 수익 2억불을 돌파하며 흥행 몰이를 하고 있는 3d 애니메이션 <슈퍼 배드>가 추석 시즌인 9월 16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아이스 에이지의 제작진이 다시 뭉쳐 또 한 번의 전세계적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는 슈퍼 배드는 달을 훔쳐 세계 최고의 슈퍼 악당이 되려는 주인공‘그루’가 야심을 실현시키려는 계획의 일환으로 세 소녀를 입양하면서 벌어지는 스펙터클한 모험과 배꼽 빠지는 웃음, 그리고 가슴 찡한 감동을 그린 3d 애니메이션.



개봉 이후 “픽사, 드림웍스와 경쟁할 만한 완성도를 갖춘 유니버설의 애니메이션이 탄생했다”등의 언론의 호평과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완성도와 더불어 매력있는 캐릭터들까지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최고의 연휴가 예상되고 있는 추석 시즌, 다양한 한국 영화와 외화들이 동시에 개봉하는 가운데 슈퍼배드는 유일한 애니메이션으로 가족 관객을 필두로 젊은 2~30대 관객들의 주목까지 받고 있다.

가족 관객에겐 달을 훔치고 슈퍼 악당이 되려는 그루와 세 소녀와 미니언이 선사하는 웃음 넘치는 모험과 감동이, 2~30대의 남녀 관객에겐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3d 애니메이션의 효과와 개성 넘치고 깜찍한 캐릭터의 매력이 어필하기 때문.

 
또한 국민 소녀 그룹이라는 호칭이 어색하지 않을 만큼 전연령대로부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소녀시대’의 태연과 서현이 세 소녀 중 각각 첫째 마고와 둘째 에디트 역의 목소리 출연을 해 관객들의 시선을 더욱 모으고 있다.


영화 속 흥행 요소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우리에게 익숙한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의 뒤를 이을 슈퍼 캐릭터의 탄생을 예감하게 하는 수다쟁이 ‘미니언’ 군단. 지금 미국에서 최고의 인기 몰이 중인 미니언들은 주인공 그루를 보좌하는 엉뚱하면서도 재치 넘치는 캐릭터로, 재잘거림을 멈추지 않는 수다스럽고 사랑스러운, 한 번 보면 눈을 뗄 수 없는 캐릭터이다.

미니언들의 플래쉬 몹 영상은 지금 유튜브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태연, 서현 역시 더빙 작업 후 메이킹 인터뷰를 통해 미니언 캐릭터들이 너무 귀여워 마음에 쏙 든다고 밝힌 바 있다.

※ 이 기사의 저작권은 모모뉴스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보GO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