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직접 만드는 자이언트 일보

주상욱.황정음 커플 분량논란 화제

박소영 | 기사입력 2010/08/10 [16:12]

네티즌 직접 만드는 자이언트 일보

주상욱.황정음 커플 분량논란 화제

박소영 | 입력 : 2010/08/10 [16:12]
최근 sbs’자이언트’(장영철 정경순 극본, 유인식 이창민 연출) 공식홈페이지(tv.sbs.co.kr/giant)에 네티즌이 직접 만드는 주간지 ‘자이언트 일보’가 발행돼, 눈길을 끌고 있다.

‘자이언트 일보’는 ucc서포터즈 ‘ver.luck’이 주간으로 발행하는 온라인 매거진으로, 한 주간의 드라마 내용을 간단하고 임팩트있게 전하는가 하면, 드라마 장면들을 패러디한 신선하고 재미있는 기사와 중간중간 삽입되어 있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신문광고를 싣기도 한다.

▲   이미지 출처 _ sbs콘텐츠허브

예를 들면, ‘정연의 유혹?...점 안찍고 복수할거야’라는 재미있는 헤드라인을 단 기사에는 ‘강모와 몰래 결혼식을 올렸던 황정연양이 그간 강모를 그리워하는 모습만 보여주다 돌변했다.’며 흥미진진한 기사를 작성하기도. 또한 이강모(이범수)가 치킨을 먹는 모습과 이성모(박상민)가 사이다를 먹는 모습을 함께 담고 광고카피로 ‘형도 먹어… 아냐, 난 서비스로 주는 사이다나…  의좋은 형제 치킨-‘이라고 작성해 네티즌들을 폭소하게 만들었으며, 미주(황정음)가 김밥을 내미는 사진을 담고 그 아래 ‘한입 먹어보세요. 기분 좋아질걸요? –미주네 김밥-‘ 등과 같은 식으로 재치있게 전달했다.

‘자이언트’ 공홈을 담당하고 있는 sbs콘텐츠허브 관계자는 “자이언트 일보 1호는 9만여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할 만큼 첫호부터 반응이 뜨거웠다”고 그 인기를 전했다.

인터넷라디오는 물론, 고화질로 tv시청까지 할 수 있게 된 sbs고릴라3.0을 통해 sbs’자이언트’를 시청하고 공감로그를 남기면, 신세계 상품권·스타벅스 쿠폰·네일 쿠폰 등 다양한 이벤트 경품이 제공된다.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계속된다. sbs’자이언트’는 sbs고릴라3.0 설치(gorealra.sbs.co.kr) > tv > sbs채널 > 자이언트 를 통해 인터넷 시청이 가능하다.

한편 '자이언트'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조민우(주상욱 분)와 이미주(황정음 분)의 방송 분량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그만큼 이들 커플의 러브라인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반증. 하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주인공인 이범수-박진희 커플보다 주상욱-황정음 러브라인이 더 큰 인기를 얻는 데 대해 우려도 나타내고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보GO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