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MC 김성수, "첫 방송 기대이상" 호평

말끔한 슈트 차림으로 이내 친근하고 편안한 이미지

강현정 | 기사입력 2010/08/11 [12:39]

승승장구 MC 김성수, "첫 방송 기대이상" 호평

말끔한 슈트 차림으로 이내 친근하고 편안한 이미지

강현정 | 입력 : 2010/08/11 [12:39]
배우 김성수가 kbs ‘승승장구’를 통한 공중파 첫 토크쇼 mc 신고식을 무사히 마치며 ‘기대 이상’이라는 호평을 이끌어 냈다.


10일 첫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는 새 mc들의 첫 출연인 만큼 시청자들께 인사하는 자리의 의미로 ‘새mc스페셜’로 꾸며졌다. 말끔한 슈트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김성수는 이내 친근하고 편안한 이미지로 기존mc인 김승우와 새롭게 투입된 정재용, 이기광과 자연스럽게 호흡을 맞추는 모습을 보여 공중파 mc 첫 데뷔를 성공적으로 치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성수는 방송 초반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점차 깔끔한 진행과 위트 넘치는 입담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특히 첫 녹화 전 밝힌 “승승장구 하도록 최선 다하겠다”는 각오를 나타내듯 몸치 임에도 불구하고 춤과 노래를 비롯해 벡터맨의 포즈를 강의하는 등 망가지는 모습을 두려워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호감과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수의 '몰래 온 축하 손님'으로 ‘천하무적 야구단’ 팀과 14년 지기 친구 배우 조연우가 출연해 방송에서는 볼 수 없던 평소 김성수의 모습들 및 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낱낱이 밝히며 김성수의 매력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방송을 보고 시청자들은 “요즘 남자들이 하는 예능이 많아 식상할 줄 알았는데 너무 재미있게 봤다. 김성수씨 노래하는 하는 모습에 완전 빵 터졌다”, “김승우의 안정감과 김성수의 엉뚱 하면서도 독특한 매력, 정재용의 자연스런 애드리브, 이기광의 막내특유의 귀여움이 묘하게 잘 어울리며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등의 호평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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