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장르를 즐기는 비바코리아 락 페스티벌

대한민국 Rock Music의 세계화 선언

강성현 | 기사입력 2010/08/15 [16:58]

다양한 장르를 즐기는 비바코리아 락 페스티벌

대한민국 Rock Music의 세계화 선언

강성현 | 입력 : 2010/08/15 [16:58]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락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는 'viva korea rock festival'이 9월3일과 4일, 이틀간 비발디파크의 3개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한국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개최 되는 '비바 코리아락페스티벌'은 우리나라의 락뮤직을 세계로 알리는 대한민국 최초의 대규모 쇼케이스형 락 페스티벌이다.

'비바 코리아락페스티벌'은 해외라인업에 치중되어 있는 기존 락페스티벌과는 달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라이브 뮤지션과 락밴드가 대거 참여하여 이들의 음악을 세계로 알리고, 향후 해외의 락매니아들이 한국 락뮤직에 열광하고 페스티벌에 참여 해 세계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의 차별화 된 락페스티벌로 발전시키고자 기획되었다.

이틀간 자연속에서 국내외 관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정열과 낭만의 대중음악 축제가 될 '비바 코리아락페스티벌'은 한국 락뮤직의 대중화와 락매니아층의 확충을 통한 국내외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실력 있는 한국의 락뮤지션들을 국내외에 알리는 한편 해외로 발돋움 하여 대한민국 락뮤직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개척해 나갈 전망이다.

양일간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라인업이 공식홈페이지(vivarock.kr)에 공개되었다. 9월 3일: 이승환, seikimaⅡ, 자우림, 에반, vinyl, 커먼그라운드, 보드카레인, 안녕바다, 디어클라우드, 로맨틱펀치, 소울스테디락커스, 바닐라시티. 9월 4일: 봄여름가을겨울, next, loudness, 트랜스픽션, sg워너비, t-max, 레이지본,내귀에도청장치, 닥터코어911, 스팟라이트, 네바다#51, 가이즈, 데이브레이크, 10cm, 칵스, 래빗보이 등, 이틀간 28개팀이 출연하며 고교, 대학생 등의 아마추어 밴드들도 참여하여 미래 락밴드들의 경연의 장이 될 예정이다.

결성 25주년을 맞이한 한국의 대표적 밴드 봄여름가을겨울과 일본의 대표 헤비메탈밴드 'seikima Ⅱ', 아시아의 전설적 헤비메탈그룹 loudness와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일본, 중국의 멤버들로 구성 된 프로젝트밴드"vinyl" 도 참가하여 많은 락 매니아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캠프존, 국제불꽃축제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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