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자전, 7분30초 삭제씬 온라인 공개

춘향전을 새로운 시각에서 재해석해 만들어진

박미경 | 기사입력 2010/08/28 [12:23]

방자전, 7분30초 삭제씬 온라인 공개

춘향전을 새로운 시각에서 재해석해 만들어진

박미경 | 입력 : 2010/08/28 [12:23]
지난 6월 2일 개봉해 전국관객 300만 명을 돌파한 ‘방자전’(각본,감독 김대우)이 26일부터 온라인 공개됐다. ‘춘향전’을 새로운 시각에서 재해석해 만들어진 '방자전'은 김주혁, 류승범, 조여정, 류현경, 송새벽 등이 출연했다.

온라인 다운로드 서비스 유통사 엠바로(대표 정태선)는 26일부터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 사이트와 곰tv, 벅스, 씨네로, 애니무비 등 영화 다운로드 전문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1280×720급 hd 고화질 영상 및 pmp용 저화질 영상으로 진행.

특히 이번 다운로드 서비스에는 극장에서 볼 수 없었던 7분 30초가량의 삭제씬이 보너스 영상으로 수록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새롭게 포함되는 미공개 영상은 월매가 야음을 틈타 방자를 유혹하는 장면, 춘향과 방자가 함께 누워 책을 읽는 장면, 변사또가 부임잔칫날 춘향을 희롱하는 장면 등이다.

엠바로 관계자는 “영화 온라인 합법 다운로드 서비스의 안정화와 굿 다운로더 캠페인 등으로 합법 다운로드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지금, 올여름 최고의 화제작 ‘방자전’을 보너스 영상과 함께 제공함으로써 합법 다운로드를 이용하는 유저들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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