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왕 김탁구, 식스센스급 깜짝 반전

급반전에 시청자들 호평

이형찬 | 기사입력 2010/09/02 [14:05]

제빵왕 김탁구, 식스센스급 깜짝 반전

급반전에 시청자들 호평

이형찬 | 입력 : 2010/09/02 [14:05]
▲ 제빵왕 김탁구 방송화면 캡쳐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반전이 시청자들을 경악시키며 시청률 50%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제빵왕 김탁구’ 25회에서는 뇌출혈로 쓰러진 거성그룹 구일중 회장(전광렬 분)이 눈을 뜨며 숨겨진 계략이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탁구' 가 뇌출혈로 쓰러진 구일중 회장을 대신해 경영 대리인으로 거성가에 들어온 탁구가 거성그룹 인숙(전인화 분)과 마준(주원 분)을 상대로 고군분투 하는 내용이 이어졌다.

하지만 가장 관심을 끌었던 부분은 구일중 회장이 눈을 뜨는 마지막 장면이었다. 쓰러져 누워있는 구 회장에게 박 변호사가 찾아와 "모든 것이 회장님께서 지시한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하자 구일중은 감고 있던 눈을 조용히 떴다. 모든 것이 구일중의 작전이었던 것.

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식스센스'나 '유주얼 서스펙트' 급 반전에 놀랐다”, "다음 회가 더 기대된다", "전광렬의 연기는 최고다"라며 감상평을 나타냈다. 탁구 엄마 김미순(전미선 분)은 거성가를 찾은 장남이 누군지 확인하고자 거성그룹을 방문한다. 탁구와 엄마 김미순이 상봉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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