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논란 김그림, 슈퍼스타K2 TOP10 진출

존 박 과 미션 수행 과정에서 이기적인 행동으로 네티즌

이성훈 | 기사입력 2010/09/04 [10:10]

태도논란 김그림, 슈퍼스타K2 TOP10 진출

존 박 과 미션 수행 과정에서 이기적인 행동으로 네티즌

이성훈 | 입력 : 2010/09/04 [10:10]
▲ 김그림 mnet 슈퍼스타k2 방송화면 캡쳐이미지
3일 방송된 '슈퍼스타k2'에서는 슈퍼위크 참가자 중 다음 단계로 진출할 24명의 명단이 공개됐다.
이중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9'서 한국계 최초로 결선에 진출해 국내서도 유명한 '존 박'과 미션 수행 과정에서 이기적인 행동으로 네티즌의 질타를 받았던 '김그림' 기타치는 미소년 강승윤 등이 심사위원의 배려로 패자부활전을 통해 다시 한번 도전하게 됐다.

한편 선발된 24인을 대상으로 최종 10인을 선발하는 라이벌 미션 대결이 펼쳐졌다. 라이벌 미션은 슈퍼위크에서 합격 통지를 받은 20명의 참가자가 각각 두 사람씩 한 조를 이뤄 노래를 부르고, 이중 한 명이 떨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번째 라이벌 미션은 '태도논란'에 휩싸이고 있는 김그림이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른다는 공통점을 지닌 김보경과 맞붙었다. 두 사람은 미국 팝스타 켈리 클락슨의 'because of you'를 미션 과제로 부르게 됐다. 이 과정에서 김그림은 김보경과 파트 선정 문제로 마찰을 빚었다.

이후 김그림과 김보경은 미션 과제를 훌륭히 해냈고, 결국 김그림이 승자가 됐다. 이 과정에서 심사위원인 엄정화는 김보경을 보며 "짠하다"며 심사하던 도중 눈물을 흘렸다. 두번째 라이벌 미션에서 같은 팀을 이룬 장재인과 김지수는 서인영의 '신데렐라'를 자기들만의 색깔로 바꿔, 기타 반주에 맞춰 선보였다.

특히 환상적인 호흡으로 '신데렐라'를 원곡과 다른 느낌으로 완벽하게 재 해석하는데 성공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한편 시청률 조사기관인 tnms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슈퍼스타k2'는 8.4%라는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 그야말로 대박을 터트렸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보GO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