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원 클래식 콘서트 열려

서희태 지휘자가 이끄는 밀레니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강현정 | 기사입력 2010/09/05 [10:40]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원 클래식 콘서트 열려

서희태 지휘자가 이끄는 밀레니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강현정 | 입력 : 2010/09/05 [10:40]
대한항공은 9월 4일 저녁 강원도 강릉시 경포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기원 클래식 콘서트´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로 유명한 서희태 지휘자가 이끄는 밀레니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바그너 ´탄호이저 서곡´, 브람스 ´헝가리 무곡´, 모차르트 ´돈지오반니 카달로그의 노래´, 슈베르트 ´송어´, 베토벤 ´영웅´ 등의 작품이 연주되었으며, 클래식 평론가 장일범씨의 작품 해설과 헝가리 전통무용, 마리오네뜨 인형극, 왈츠 발레 등도 함께 공연되어 청중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콘서트에는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과 이광재 강원도지사, 최명희 강릉시장, 권성동 국회의원 외에 강릉시민과 관광객 등 4천여명이 참석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염원을 모았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성공을 기원하고 시민들에게 품격 높은 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해주고자 이번 콘서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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