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여성듀오 태사비애가 '봄 축제의 여왕'에 이어 '가을 축제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태사비애는 9월부터 10월까지 총 30여군데 축제에 초대되어 바쁜 일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일산 영화제(11일) , 영남 이공대 축제(10월 7일), 목동 장애인의 날(10월 18일 ) 행사 등 서울, 경기, 대구, 경북, 전라, 충청도 등 전국 각지 축제의 장을 돌며 행사의 열기를 북돋을 예정이다.
▲ 여성듀오 태사비애, sc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봄에 이어 가을에도 대학 축제 등 행사 섭외가 줄을 잇고 있다"며 "한 대학에서 뽑은 축제 초대 가수의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할 만큼 대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밝혔다. 태사비애는 지난 7일 발매한 싱글앨범 ‘사랑해 저 빛처럼 꺼지지 않게’는 공개와 동시에 멜론, 싸이월드 등 각 음악사이트 에서 상위권으로 진입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사랑해 저 빛처럼 꺼지지 않게'는 피아노 선율과 시적인 가사 매력적인 혼성의 조화가 정말 잘 어우러진 곡으로 그동안 태사비애의 ‘내사랑’ ‘첫사랑’ ‘드림걸스’ ‘사랑은 별보다 밝다’를 작곡한 김동영 작곡가가 곡을 쓰고 작사가 김성채가 작사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