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스트리트 머니 네버 슬립스, 포스터

세계 금융 시장을 뒤 흔들 두 남자의 치명적인 거래 시작

이민희 | 기사입력 2010/09/29 [14:48]

월 스트리트 머니 네버 슬립스, 포스터

세계 금융 시장을 뒤 흔들 두 남자의 치명적인 거래 시작

이민희 | 입력 : 2010/09/29 [14:48]
최근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전세계적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월 스트리트: 머니 네버 슬립스>가 카리스마 넘치는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세계 경제의 심장부 ‘월 스트리트’ 를 향한 목적이 다른 두 남자 샤이아 라보프와 마이클 더글라스의 대립을 암시하며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확 사로잡는다.


지난 2008년 발생한 세계 금융 위기를 소재로 만들어져 제작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영화 월 스트리트 : 머니 네버 슬립스의 메인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짙은 레드톤의 월 스트리트를 배경으로, 포스터 상 하단으로 자신만만한 표정의 마이클 더글라스와 샤이아 라보프의 강렬한 눈빛이 압권. 하루 아침에 직장과 정신적 멘토를 잃어버리고 복수를 꿈꾸는 신예 금융 투자가 샤이아 라보프와 ‘월 스트리트’의 재기를 노리며 돌아온 천재 금융가 마이클 더글라스의 모습은 “탐욕과 음모의 머니게임이 시작된다”라는 카피와 함께, 냉혹한 월스트리트의 속성을 확연하게 드러내며 날 선 긴장감이 감돈다.

특히, 배경이 되는 레드 톤의 월스트리트는 화려함이 뒤엉킨 도시 앞에, 두 주인공의 굳어버린 표정은, 월 스트리트에서 펼쳐질 두 사람의 치명적인 운명의 거래를 예견케 한다. 이처럼, 영화 <월 스트리트 : 머니 네버 슬립스>는 단 한 컷의 포스터 만으로도 영화 속 두 배우간의 팽팽한 긴장감과 대결 구도를 명확히 드러내며 개봉을 기다리는 영화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플래툰, 7월4일생으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올리버 스톤 감독의 작품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올 10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월 스트리트:머니 네버 슬립스. 여기에 샤이아 라보프, 마이클 더글라스, 캐리멀리건, 수잔 서랜든 등 초대형 할리우드 스타 배우들이 대거 참여. 카리스마 넘치는 존재감과 연기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이미, 미국 개봉과 함께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평단과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영화 월 스트리트: 머니 네버 슬립스는 오는 10월21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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