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의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는 박재정이 오는 9일 일본 후쿠오카의 스카라에즈파시오 회관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일본 후쿠마루 신문의 ‘가을 한류 이벤트’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박재정은 현지에서 최근 종영된 ‘너는 내 운명’의 인기에 힘입어 자신의 첫 번째 팬미팅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이 날 팬미팅 무대에서 박재정은 팬들을 위해 준비중인 뮤지컬 노래를 첫 선보이며, 관객을 추첨해 직접 무대에 초대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소장품 선물과 악수회, 사진 촬영 등 팬들을 위한 무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난 2006년 kbs 스타서바이벌 오디션 공채로 연예계에 데뷔한 박재정은 이 후 kbs ‘너는 내 운명’ mbc ‘우리 결혼했어요’ 그리고 최근 sbs ‘커피하우스’까지 방송사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또한 최근 박재정은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에 캐스팅되어 ‘춘향전’에 이어 올해에만 두번째 뮤지컬 작품에 도전하며 오는 15일 첫 무대를 앞두고 있는 등 활동영역을 크게 넓히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박재정은 ‘처음으로 개최하는 팬미팅인 만큼 좋은 추억이 될 만한 무대를 만들고 싶다’며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