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영예의 1위는 윤다영(18, 백신고 3학년)양에게 돌아갔다.
5일 오후 6시 천안삼거리 공원에서 열린 ‘2010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는 1400:1의 경쟁률을 뚫고 진출한 36명의 후보들이 최종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지난 7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전문 교육을 받아 왔다.
‘2010 슈퍼모델 선발대회’ 1등의 영광은 36명의 본선 참가자 중 최단신인 윤다영 양이 차지했다. 윤다영 양의 키는 고작 168cm. 그녀는 최종 결선 무대 인터뷰에서 다양하고 발랄한 끼를 발휘했으며 공동주최자 상 중 ‘슈퍼모델 스킨푸드 상’도 받아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슈퍼모델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윤다영에게는 1500만원의 상금과 아반떼 차량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각종 국제모델 대회에 한국 대표 모델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슈퍼모델 선발대회 2위는 김혜지(21, 버지니아주립대), 3위는 정은혜(22, 한국방통대)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