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아와 포맨이 함께 부른 ‘울고 불고’가 공개되자 마자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19일 오전 0시 지아-포맨의 ‘울고 불고’가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공개되자마자 엠넷, 소리바다, 몽키3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순위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엠넷, 소리바다, 몽키3 외에도 멜론과 싸이월드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거의 모든 음원 포털 사이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들의 1위는 아이돌가수 일색인 가요계에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보다 귀에서 귀로 입에서 입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실력을 겸비한 가수의 성과라 더욱 관심이 뜨거운 것.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울고 불고’는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에 온 종일 울고, 외치고, 빌어봐도 소용이 없어 수백 번 울기만 한다는 슬픈 감정을 그린 곡으로 슬픈 가사와 애절한 보이스가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 잡는 곡이다.
특히 온라인을 통해 지아와 포맨의 이번 신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두 가수의 가창력에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j&company 측은 “음원도 들어보지 않고 지아와 포맨이라는 두 가수가 함께 노래를 불렀다는 이유만으로 많은 분들이 다운로드를 받아 인기를 실감했다.
신뢰감있는 가창력을 가진 두 가수가 만났다는 점이 사랑을 받는 가장 큰 이유인 것 같다. 두 가수의 저력을 보여 줄 수 있는 곡 인만큼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보영의 오열 티저로 관심을 모았던 뮤직비디오 풀버전도 음원과 함께 공개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