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팬미팅 1박2일간 일본에서 개최

현지서 독특한 팬미팅을 열기로 해 눈길

이민희 | 기사입력 2010/10/28 [12:09]

초신성, 팬미팅 1박2일간 일본에서 개최

현지서 독특한 팬미팅을 열기로 해 눈길

이민희 | 입력 : 2010/10/28 [12:09]
일본내에서 인기 그룹으로 각광받는 초신성이 현지서 독특한 팬미팅을 열기로 해 눈길을 끈다.초신성은 28일~29일 현지 팬 300명과 함께 1박2일간의 팬미팅을 진행한다. 휴양의 의미를 높이기 위해 일본 온천지로 유명한 시즈오카로 팬미팅 장소를 정했다. 시즈오카는 후지산 인근에 위치해있다.


초신성 측은 "평범한 팬미팅 대신 추억과 기억에 남을 만한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여느 팬미팅과는 다른 여러 요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즈오카현 미카비문화홀에서 시작되는 팬미팅의 1부에는 토크쇼와 악수회가 우선 펼쳐진다. 악수회는 팬들과 스타가 일일이 손을 맞잡으며 체온을 주고 받는 시간이다.

각종 게임, 사인cd 선물 증정 이후에는 2부 미니콘서트도 열린다. 초신성은 따로 초청된 팬 300명만을 상대로 코앞에서 화려한 율동과 노래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리콘 차트 9연속 6위 진입곡 위주로 노래가 선곡됐다.

하이라이트는 초신성이 직접 요리를 해 팬들에게 대접하는 시간이다. 초신성은 중간중간 요리법도 직접 시연할 계획이다. 요리에는 한국 음식도 포함돼있다. 건배와 함께 가벼운 와인 등을 나누기도 한다.
초신성의 기획사 마루엔터테인먼트는 "하마나코 레이크사이드 프라자 호텔에서 함께 투숙한 뒤 다음날 한명씩 기념 촬영을 하면서 1박2일간의 팬미팅을 마무리하게 된다"면서 "며칠간 함께 지내면 팬들과 가수사이가 확실히 더욱 가까워지는 것같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월 일본 팬들을 제주도로 초빙해 올레길걷기 등 3박4일간의 팬미팅투어를 열기도 했던 초신성 측은 앞으로도 유명 관광지를 배경으로 같은 형식의 팬미팅을 준비한다는 생각이다. 매주 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고 있는 초신성은 이번 출국에서 31일 후지tv의 유명 음악 프로그램 헤이 헤이 헤이 일정까지 소화한 후 다시 국내로 돌아올 예정이다.

지난달 1만2000석 이상의 관객을 유치하며 현지 콘서트를 성공시켰던 초신성은 최근 국내에서 머물며 국내 방송 및 일본 현지 발표 예정 음원을 녹음하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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