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최고의 여행지로 뽑혀

시드니와 멜번 대양주에서 가장 여행하고 싶은 최고 도시로

조세운 | 기사입력 2010/10/28 [13:36]

호주, 최고의 여행지로 뽑혀

시드니와 멜번 대양주에서 가장 여행하고 싶은 최고 도시로

조세운 | 입력 : 2010/10/28 [13:36]
호주의 시드니와 멜번이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e nast traveler)의 2010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2010 readers choice award)에서 대양주 지역 최고의 도시로 선정됐다.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는 미국 뉴욕 출간 최고의 여행잡지로 매년 2만 5000여명의 정기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다.

주로 전 세계 고급 호텔, 요리, 스파, 리조트, 도시 등의 항목을 대상으로 각 분야의 최고를 찾아 선정한다. 여행분야에 있어 가장 영향력 있는 잡지 중 하나라 할 수 있어, 이 잡지에 최고 순위에 오르게 될 경우, ‘가문의 영광’ 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이번에 시드니와 멜번이 대양주에서 가장 여행하고 싶은 최고의 도시로 뽑힘으로써 다시 한번 호주의 최고 도시임이 입증되었다. 이와 함께, 창밖으로 울루루가 보이는 노던 테리토리에 위치한 롱기투드 131(longitude 131) 리조트, 드넓게 펼쳐진 태평양의 해안과 열대우림을 만끽할 수 있는 퀸즈랜드에 위치한 리저드 아일랜드(lizard island), 서퍼스 파라다이스 메리어트(surfers paradise marriott), 실키 오크스(silky oaks), 헤이만(hayman) 그리고 블루 마운틴의 자연을 느껴 볼 수 있는 뉴사우스웨일즈의 릴리안펠스 (lilianfels)가 리조트 부분에서 최고로 선정됐다.

또한 호텔부문에서도, 시드니에 위치한 블루 시드니(blue sydney), 파크 하얏트 시드니(park hyatt sydney) 그리고 시드니 하버 메리어트(sydney harbour marriott) 등이 최고의 호텔로 선정되었다. 한편, 2010리더스 초이스 어워드(readers choice award)에 이어 진행된 비르투오스 트래블 드림스(virtuoso’s travel dreams) 독자 설문에서는 호주가 여행하고 싶은 꿈의 여행지 1위로 뽑히면서, 최고의 여행 목적지 호주의 명성이 재 확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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