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감춰왔던 끼 발산 배우 이성민이 sbs 스타킹 고정패널로 발탁.이성민은 지난달 종영한 kbs 일일드라마 바람불어 좋은 날 최미란 役으로 등장해 미워할 수 없는 악녀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11일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진행된 스타킹 녹화에 참여한 이성민은 23일 방송에서 신고식을 치른 이후 고정출연을 확정짓고 이번주에 2주째 촬영을 이어갔다.
이성민 측의 한 관계자는 평소 이성민이 예능 프로그램은 꼭 챙겨볼 정도로 너무 좋아한다. 스타킹을 통해 그 동안 드라마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밝고 순수한 이성민의 모습을 볼수 있을 것 이라 전했다. 한편 이성민은 스타킹 출연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광고 섭외문의가 쇄도하며 브라운관의 신데렐라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