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동생, 아닌 배우 전태수 이고파

성균관스캔들 하인수 역 전태수 색다른 화보 연출

박미경 | 기사입력 2010/11/03 [11:56]

하지원 동생, 아닌 배우 전태수 이고파

성균관스캔들 하인수 역 전태수 색다른 화보 연출

박미경 | 입력 : 2010/11/03 [11:56]
▲ 사진_엘르  
숱한 이슈를 뿌리며 종영한 <성균관 스캔들>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 하인수를 연기, 화제가 되고 있는 전태수가 기존과는 다른 부드러운 매력을 뽐냈다. ‘하지원 동생’의 타이틀을 벗고 혼자의 힘으로 당당히 일어난 ‘4년 차 배우’ 전태수의 색다른 화보가 엘르 11월호와 새롭게 리뉴얼 된 엘르 엣진에서 공개됐다.

이번 화보촬영 컨셉은 성균관 스캔들의 악역 하인수의 카리스마를 벗어 던지고, 어깨에 힘을 약간 뺀 좀 더 느슨한 모습으로 진행됐다.

이제 막 주목 받는 배우로 자리잡은 전태수는 화보촬영 현장에서 모처럼 사극 의상을 벗고 극중에서 볼 수 없었던 환한 미소와 부드러운 눈빛 연기로 4년차 배우의 내공을 한껏 발산했다.

엘르 엣진에서 공개된 전태수의 화보 내용은 엣진 내 sns 서비스인 ‘지니터’에서 빠르게 스크랩, 확산되고 있어 성스 촬영 후 높아진 전태수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엣진 유저들은 매거진 컨텐츠를 단문 메시지에 함께 첨부할 수 있는 ‘지니터’ 서비스를 이용해 전태수의 화보와 인터뷰 내용을 공유하며 ‘전태수의 반전 매력’이라며 높은 호응을 보내고 있다.

화보촬영 현장에서 이루어진 인터뷰에서 전태수는 “자신에게 맞는 옷을 찾아 입기까지의 과정이 빠른 배우가 있는 반면 느릿느릿하게 시간이 걸리는 사람도 있다”며 “난 언젠가 내게 맞는 옷이 눈앞에 떨어졌을 때 그것을 입어야 한다는 쪽이다”라고 말해 누나인 하지원의 그늘을 벗고 싶어 조급해하기보다는 자신만의 배우의 길을 만들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성스 하인수처럼 여자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냐는 장난기 어린 질문에 “내가 먼저 다가가는 편은 아니다”며 “연애 모드에서는 착한 남자에 가깝다”고 답하기도 했다.

앞으로의 홀로서기가 기대되는 배우 전태수와의 인터뷰 내용과 그의 색다른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화보는 엘르 11월호와 루이비통 등 600여 개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인 엘르 엣진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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