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대물윤희와 아쉬운 헤어짐
남장연기 대통 호평으로 마무리
이민희 | 입력 : 2010/11/03 [13:11]
지난 2일(화) 종영한 성균관스캔들에서 대물 김윤희로 남장연기 합격점을 받은 배우 박민영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성스폐인을 양산할 정도로 화제를 낳았던 성스에서의 주인공 김윤희역을 연기한 박민영은, 귀요미윤희, 김밥윤희, 햄토리윤희, 여신윤희 등 수많은 애칭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박민영에게 여성 팬들이 많이 늘었다는 사실. 박민영에게 기억에 남는 팬이 있냐고 묻자, 같은 여자지만 언니가 자꾸 좋아진다는 고백을 받았는데 내심 기뻤다고 전하며, 큰 사랑과 관심에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하다. 회가 거듭 될수록 잘금잘금 올라가는 시청률에 울고 웃으며 많은 분들의 관심이 많아질수록 힘이 났었다.
사실 꽃미남 3인방 사이에서 팬들에게 미움을 사진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던 드라마이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윤희를 자신으로 대입해서 생각해 주셔서 그런지 더 좋게 봐주신 듯하다. 바쁜 촬영 스케줄 때문에 제대로 보지 못했던 성스를 1화부터 마지막화까지 다시 한번 집중해서 볼 생각이다라며 성스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또한, 5개월간의 긴 여정을 잠과 추위, 더위와 함께 잘 견뎌내 주고, 연기자들에게 최고의 컨디션으로 연기할 수 있게 언제나 신경 써 주신 촬영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들에게 너무나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꼭 전해달라던 박민영.
촬영이 모두 끝난 후엔 휴식시간이 길진 않지만, 여행도 하고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다는 배우 박민영의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박민영이 최근 성스의 남장여자 연기로 큰 인기를 얻으면서, 광고계로부터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중이다. 광고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품의 시나리오와 함께 출연문의가 쇄도한다. 박민영의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많은 기대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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