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색다른 초단편영화를 만난다

뉴질랜드 단편 경쟁Your Big Break의 우승작

조세운 | 기사입력 2010/11/04 [11:58]

뉴질랜드의 색다른 초단편영화를 만난다

뉴질랜드 단편 경쟁Your Big Break의 우승작

조세운 | 입력 : 2010/11/04 [11:58]
오는 11월 5일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 개막작으로 뉴질랜드 단편 영화들이 선을 보인다. 이번에 상영되는 작품들은 총 5편으로 그 중 2편의 작품이 개막 작품으로 선정되어 주목된다. 이 작품들은 작년12월 뉴질랜드관광청이 전세계 예비 영화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단편영화 경쟁 your big break를 통해 선정된 작품들이다. 3분짜리 영상 속에 뉴질랜드 이야기가 재미나게 녹아 있다.

▲ 단편영화 working day _ 켑쳐이미지  

그 중 개막 작품으로 선정된 ‘working day’는 피터 잭슨 감독이 직접 뽑은 우승 작품으로 “신선한 스토리 텔링과 완성도도 높은 작품” 이라는 평을 받았다. ‘working day’의 감독 앙드레 보르기(andres borghi)는 영화에서 직접 주인공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개막작으로 선정된 또하나의 작품 ‘sweet as’ 는 사람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하여 뽑은 작품으로 뉴질랜드가 이야기 속에 재미나게 그려져 있다.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에서는 ‘3분, 영화의 발견’ 이라는 슬로건에 적합한 좋은 사례로 뉴질랜드관광청의 your big break 최종선정작 5편을 영상제 기간 내 3회 특별상영 될 예정이다. 

your big break
미래의 영화감독을 꿈꾸는 전세계 1천여 명의 사람들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마감되었던 뉴질랜드 단편영화경쟁 행사이다. 최종 5명의 후보를  선발, 2월 한달 동안 뉴질랜드 남섬 퀸스타운에서 그들의 3분 짜리 시나리오를 가지고 할리우드의 유명한 제작자 베리 오스본과 함께 촬영을 하였다. 만들어진 결과물은 피터잭슨 감독의 심사를 통해 최종 1인의 우승자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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