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궁녀 최나경, 팜므파탈 매력 발산

티벳 여우에서 튀는 여우로 라는 컨셉으로 촬영

이민희 | 기사입력 2010/11/04 [18:18]

티벳궁녀 최나경, 팜므파탈 매력 발산

티벳 여우에서 튀는 여우로 라는 컨셉으로 촬영

이민희 | 입력 : 2010/11/04 [18:18]
데레온 코스메틱은 일명 `티벳궁녀`로 잘 알려진 단역 배우 최나경을 모델로 발탁한 후 파격적인 변신에 성공시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바비펫은 지난 2일 자사 홈페이지에 최나경의 화보사진 10여장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지난달 27일 촬영된 것으로 `티벳 여우에서 튀는 여우로`라는 컨셉으로 촬영이 진행됐다.

화보 속 최나경은 평소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을 보여줬던 것과 달리 강렬하고 진한 메이크업과 섹시한 드레스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으며 그녀의 늘씬한 각선미도 아울러 공개했다.

자칫 무겁고 어두워 보일 수 있는 스모키 메이크업에 반짝임을 덧입혀 대담하고 강렬한 느낌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눈가에 화사함을 더한 것이 이번 룩의 포인트 이다.

그녀의 메이크업 시크릿과 사용제품을 곧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오는 6일에는 바비펫 명동 1호점과 5호점에서 최나경과 함께하는 포토타임을 가질 예정이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 아름다운 여인으로 거듭난 튀는 여우 최나경이 다음에는 또 어떤 모습으로 변신할지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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