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올리브의 ‘악녀일기’를 통해 방송활동을 시작한 방송인 에이미(28)가 오병진을 비난한 글이 화제다.
에이미는 자신의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쿨케이와 오병진은 무슨 관계일까. 둘도 동업관계였다던데. 난 마침내 둘 사이에 무지무지 큰 사실을 알게 됐다. 정말 사람관계가 이 정도가 될 수 있구나라며 쿨케이씨를 본건 딱 2번이지만 왜 그를 보면 나를 보는 것 같을까. 왜 그리 슬퍼 보일까.
포부를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던 한 사람이 악의를 가지고 접근한 사람으로 인해 많은 것을 잃게 됐다라고 남겼다. 이어 오병진씨를 보면 떠오르는 영화가 있다. ‘아메리칸 싸이코’. 겉모습은 완벽하다.
흠잡을 곳 없어 보인다. 더러운 꼴 보기 싫어 사람들이 건들지를 못한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끝으로 그녀는 오늘의 추천 영화는 아메리칸 싸이코라고 글을 맺었다. 에이미와 오병진은 지난 8월 쇼핑몰 사업의 수익금 분배에 의견차이를 보이며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