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OST 폭발적 반응

하지원-현빈 주연 음원 공개

이민희 | 기사입력 2010/11/11 [12:05]

시크릿가든 OST 폭발적 반응

하지원-현빈 주연 음원 공개

이민희 | 입력 : 2010/11/11 [12:05]
배우 하지원과 현빈이 출연하는 드라마 시크릿가든 ost가 공개되자마자 백지영의 ‘그여자’를 포함 세 곡 모두 온라인 차트와 음원사이트에서 폭발적인 반응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ost part 1은 지난 9일 공개돼 화제가 된 ost 티저영상에서 일부만 들을 수 있었던 백지영, 포맨&미, 윤상현의 가창곡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곡이 타이틀 곡으로 손색 없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

앨범 참여 사실만으로도 이슈가 되었던 ost 여왕 백지영이 부른 <그 여자>는 이승철의 <긴하루>, 윤도현의 <사랑했나봐>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해온 전해성이 곡을 쓰고, 시인이자 작사가로 유명한 원태연이 작사해 시적인 감수성이 더해진 가사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백지영 특유의 애절함이 묻어나는 보컬이 곡의 깊이를 더해 지금까지 백지영의 발라드중 최고의 발라드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미 곡을 들어본 업계관계자들은 곡의 부제인 올 겨울 백지영이 들려주는 소설같은 이야기처럼 올 가요계의 대미를 장식할 최고의 발라드 곡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포맨과 美(미)가 부른 듀엣곡 here i am 은 시크릿가든 ost의 앨범 프로듀서인 바이브의 윤민수가 작사, 작곡했다.

드라마 나쁜남자 ost의 수록곡 어디에의 히트에 이어 ost계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오른 신인가수 美의 맑고 청아한 음색에 발표곡마다 음반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포맨(4men) 신용재의 화음이 어우러진 곡으로 혼잣말로 되뇌이는 듯한 가사와 21인조의 오케스트라 선율이 그 무게를 더했다.

바라본다는 극중 한류가수 오스카역을 맡은 윤상현이 직접 불러 화제다. 이미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부활의 never ending story를 직접 불러 가수보다 노래 잘하는 배우로 통하는 윤상현의 연기자다운 감정처리와 깔끔한 고음처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최근 영화 무적자, 인생은 아름다워 등 다수의 ost 타이틀 작업을 진행한 전준규 작곡가가 참여한 이 곡은 드라마 첫편에 삽입될 오스카의 콘서트 장면에서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시크릿가든 ost는 새로운 마케팅 기획과 공격적인 pr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ost의 명가 어치브그룹디엔의 작품으로 최고의 가창자 섭외와 곡 선정, 창조적인 마케팅 전략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에 어치브그룹디엔 대표는 "시크릿가든의 드라마마케팅과 ost 제작을 겸하고 있어 드라마 기획단계부터 드라마에 가장 어울릴만한 곡을 기획했고 그 곡에 적합한 가창자를 섭외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가 크며 이번 ost는 드라마 방송 이후 반응은 폭발적일 것이라며 영상과 노래의 조합이 지금까지 ost 중 최고의 음반이 될 것이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비췄다."시크릿가든 ost는 part1에 이어 11월 18일 김범수의 ’나타나’와 미의 ’못해’를 포함한 part2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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