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싸이어티 심리 스릴러, 여의도

김태우 황정민 류승범 신하균 연기파 배우들 하반기

김민강 | 기사입력 2010/11/16 [08:10]

소싸이어티 심리 스릴러, 여의도

김태우 황정민 류승범 신하균 연기파 배우들 하반기

김민강 | 입력 : 2010/11/16 [08:10]
오는 12월2일 개봉예정인 소싸이어티 심리 스릴러 <여의도>로 폭발적인 연기를 선보일 김태우를 비롯 <부당거래>의 황정민, <페스티발>의 신하균 그리고 두 작품 모두에서 만나볼 수 있는 류승범까지 2010년 하반기 극장가가 연기파 배우들의 열전으로 뜨거워질 전망이다. 연기파 배우 김태우, <여의도>에서 다시 한 번 명품연기를 선보인다.

<해변의 여인>, <기담>, <키친> 등에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최근 드라마 <대물>의 1회 카메오 출연만으로도 큰 화제를 일으켜 그 인기를 입증한바 있는 배우 김태우. 다양한 작품에서 매번 새로운 캐릭터로 대중과 소통하는 연기파 배우인 그가 오는 12월 2일 개봉하는 소싸이어티 심리스릴러 <여의도>에서 칼날 같은 현실에 상처받은 우리시대 사회인들의 모습을 실감나는 명품연기로 선보이며 다시 한번 극장가를 흔들어 놓을 예정이다.


김태우는 극중 여의도의 증권맨으로 한 가정을 책임져야만 하는 가장 ‘황우진’역을 맡아 중압감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회인들의 모습을 현실적인 연기로 표현함과 동시에 극적인 사건으로 결국 폭발하고 마는 인간내면의 모습을 담아내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정민, 류승범, 신하균 그들이 돌아왔다. 

최근 170만 관객을 동원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부당거래>에 경찰과 검사로 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황정민과 류승범 역시 하반기 극장가를 뛰어난 연기로 뜨겁게 달구고 있다. 황정민은 액션 추리물 <모비딕>의 개봉도 앞두고 있어 올 연말 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그의 연기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패셔니스타이자 연기파 배우로 <사생결단>, <방자전> 등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배우 류승범 역시 <부당거래>에 검사로 출연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11월 18일 개봉을 앞둔 영화 <페스티발>의 오뎅장수 ‘상두’ 역으로 코믹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쥐>, <퀴즈왕> 등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연기세계를 보여주는 배우 신하균 역시 <페스티발>에서 풍기문란 단속 경찰‘장배’역을 맡아 오랜만에 코믹 연기에 도전했다.

매번 새로운 캐릭터를 창조해내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연기파 배우 김태우, 황정민, 류승범, 신하균. 올 겨울 극장가가 이들의 열정 가득한 작품 <여의도>, <부당거래>, <페스티발>로 뜨겁게 달궈질 것으로 기대된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보GO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