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 대만에서 동이 명성 재현

식지 않은 인기를 실감하며 한류스타로서의 위상을 다시

이민희 | 기사입력 2010/11/17 [15:57]

지진희, 대만에서 동이 명성 재현

식지 않은 인기를 실감하며 한류스타로서의 위상을 다시

이민희 | 입력 : 2010/11/17 [15:57]
배우 지진희가 드라마 동이의 프로모션 차 6년만에 대만을 찾아 여전히 식지 않은 인기를 실감하며 한류스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대만 방송 gtv의 초대로 동이 프로모션을 위해 대만을 방문한 지진희는 대만 최고의 한류 드라마로 손꼽히고 있는 대장금으로 대만 팬들을 처음 만났던 2004년도 이후 6년이란 세월이 무색할 만큼 현지의 뜨거운 반응과 더불어 여전히 건재한 인기를 과시했다.


현지에 있던 한 관계자는 아직도 대만의 많은 분들이 대장금을 기억해주시고 계셔서 지진희의 방문 소식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던 터였다. 이번에 동이가 방영됨에 따라 대만에서의 지진희의 인기와 위상이 기존보다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해 지진희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이 날 팬미팅에서 지진희는 개인적으로 챙겨간 카메라로 객석의 팬들을 직접 찍으면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며 최고의 한류스타답게 팬들을 위해 팬들로 하여금 더욱 큰 환심을 사며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이러한 지진희의 모습이 다음날 대만유력연예 신문에 대서특필 되면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지진희는 첫 날 공식 행사가 모두 끝나고 피곤한 몸 상태 임에도 불구하고 이 날 팬미팅에 참석하지 못한 팬들 수 십명과 숙소에서 별도의 개인적인 팬미팅 시간을 가지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주는 등 한류 스타답게 최고의 매너와 팬 서비스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15일부터 대만 gtv에서 밤 8시(현지시간)부터 본격적으로 방송을 시작한 동이는 지진희와 한효주, 배수빈, 이소연 등 네 명의 주역들이 참석한 이번 프로모션으로 시작부터 대만 언론과 대중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 데 성공하며 드라마 한류의 재점화 가능성을 보여줬다.

국내에서도 ‘동이’의 로맨틱한 깨방정 ‘숙종’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지진희가 대만에서도 그 인기와 명성을 이어갈지 추후 ‘동이’의 대만 현지 반응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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