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달환이 새 둥지를 틀고 박시후, 박시연, 조여정, 남규리, 박재정 등과 한 식구가 됐다. 2001년 sbs ‘허니허니’로 데뷔한 조달환은 그 동안 영화 두사부일체, 색즉시공, 황산벌, 두 얼굴의 여친등 10여 편이 넘는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깊은 인상을 남긴 개성파 배우.
2008년에 군에 입대하며 2년여의 공백기를 가진 조달환은 제대 직후 이야기엔터테인먼트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야기엔터 측은 ‘조달환은 무슨 역할이든 자신의 색으로 소화해 낼 줄 알고, 장르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는 멋진 배우이다’라며 ‘그동안 쌓아온 그의 연기 내공이 많은 작품을 통해 표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