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뇌구조, 김주원 온통 길라임 생각

최근 화제가 된 트레이닝복과 관련해 트레이닝복 40년장인

이민희 | 기사입력 2010/11/25 [15:26]

시크릿가든 뇌구조, 김주원 온통 길라임 생각

최근 화제가 된 트레이닝복과 관련해 트레이닝복 40년장인

이민희 | 입력 : 2010/11/25 [15:26]
시크릿가든 주인공 뇌구조는 드라마 인기만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드라마 게시판에는 한 누리꾼이 만든 시크릿가든 세 주인공인 김주원(현빈), 길라임(하지원), 오스카(윤상현)의 뇌구조 올라왔다. '까도남'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김주원의 뇌구조에는 90% 가량이 길라임에 관한 것으로 채워져 있다.

‘얼떨떨하고 신기한 길라임’이 거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자꾸만 생각나는 길라임 미치겠다' '화낼때도 웃을때도 이쁜 길라임' 등 길라임에 대한 내용이 많다. 이밖에도 최근 화제가 된 트레이닝복과 관련해 '트레이닝복 40년 장인이 한땀 한땀'이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 이미지출처 _ 시크릿가든 홈페이지  

또 4.5촌 오스카에 대해 '최우영 죽고싶냐'라는 부분도 있다. '스턴트우먼' 길라임의 뇌구조 속에는 '나는 액션배우다'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 '왜 자꾸 나타나? 나 좋아하냐?' '내가 김태희 전도연이라구?' '원래 그렇게 나쁜 놈이었어?' 등 김주원에 대한 부분이 많다.

이와 함께 '여전히 멋지네요 길라임씨' '오스카가 밥산다 꺄악!' 등 길라임이 좋아하는 가수 오스카에 대한 생각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마지막으로 한류가수 오스카 뇌구조 속에는 내가 바로 오스카다 라는 자부심이 가득차 있다.

또 오는 여잔 고맙고 가는 여잔 더 고마워. 한태선 너 나 알지? 나 한류 스타야~ '김주원 너 혹시 내 사진 샀니? 윤슬 등 다양한 생각들로 다소 산만한 뇌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드라마 시작과 동시에 '주원앓이' '시크릿폐인' 등을 양산하며 인기몰이 중인 드라마 '시크릿가든'은 앞으로 김주원과 길라임이 몸이 바뀌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그려나갈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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