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사 이미지는 잊어라. 이 시대 최고의 디바 보아가 12월 첫째주 발간된 하이컷‘beyond venus(비욘드 비너스)’ 화보를 통해 ‘블링블링’ 보셕녀로 변신했다. ‘도도한 시크걸’과 ‘화려한 파티걸’, 2색 매력을 발산한 것.
▲ 사진_하이컷
보아는 먼저 블랙 슈트에 깔끔한 포니테일 헤어로 도도하면서도 세련된 차도녀 이미지를 완성했다. 이어 관능미 넘치는 보디 슈트에 골드 웨이브 헤어로 섹시한 글램룩을 연출하며 양면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여기에 115년 전통의 크리스털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의 화려한 주얼리를 레이어드해 블링블링한 멋을 더했다.
보아는 화보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명품 표정 연기와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데뷔 10년차 베테랑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이번 화보를 촬영한 포토그래퍼 권영호는 “모공 하나 보이지 않는 깨끗한 무결점 피부가 화려한 보석과 어울려 더없이 반짝거렸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현재 보아는 매년 일본 도쿄에서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라이브 공연 준비에 한창이다. 보아의 화려한 주얼리 화보는 하이컷 42호에서 만날 수 있으며, 미공개 화보는 하이컷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