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소울, 똑같다면 주간차트 1위

시크릿 가든 OST 강세

이민희 | 기사입력 2010/12/07 [08:47]

브라운아이드소울, 똑같다면 주간차트 1위

시크릿 가든 OST 강세

이민희 | 입력 : 2010/12/07 [08:47]
3년 만에 돌아온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똑같다면’이 12월 첫째 주(11월 28일~12월 4일) 소리바다 주간차트 정상에 올랐다.

‘똑같다면’은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정규 3집의 타이틀 곡으로 멤버(나얼, 영준, 성훈, 정엽)들의 하모니가 인상적인 알앤비(r&b)곡이다. 이 노래는 지난주 18위로 차트에 등장 후, 단 한번의 방송도 없이 2주 만에 1위를 차지해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데 성공했다.

‘똑같다면’뿐만 아니라 앨범에 수록된 멤버들의 솔로곡들도 고른 인기를 얻으며 브라운 아이드 소울 3집 앨범이 12월 첫째 주 소리바다 주간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낳았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 ost는 주간차트 20위권 내에 무려 5곡을 올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그룹 포맨의 신용재가 부른 ‘이유(부제: 가슴이 먼저 아네요)’는 소리바다 주간차트 2위로 데뷔하는 기염을 토했다. bois의 ‘상처만’도 12위에 처음 등장했으며, 백지영의 ‘그여자’(3위), ‘그남자’(18위)와 김범수의 ‘나타나’(13위)도 지난 주에 이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시크릿 가든’ ost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티아라는 2집 미니 앨범 vol two temptastic(볼륨 투 템프타스틱)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시동을 걸었다. 타이틀 곡 ‘왜 이러니’는 지난 주보다 5계단 상승하며 소녀시대의 ‘훗’과 카라의 ‘점핑(jumping)’을 제치고 4위를 차지했다. 또 다른 타이틀 곡 ‘야야야(yayaya)’ 역시 소리바다 실시간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어 조만간 20위권 진입이 기대된다.

지난 주 주간차트에서는 장르와 나이를 초월한 뮤지션들의 조합이 유난히 눈에 띄었다. 사제지간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았던 태연&더원의 ‘별처럼’은 5위를 차지했고, ‘r&b 디바’ 거미와 ‘소울의 대부’ 바비킴이 함께한 ‘러브 레시피’는 6위로 20위권에 처음 진입했다. 또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샤이니의 종현, 슈퍼주니어의 규현, 트랙스의 제이, 신인 jino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s.m the ballad는 ‘너무 그리워(miss you)’로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색적인 피처링 곡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부활 김태원이 기타리스트로 참여한 m.c the max의 ‘사랑합니다’는 6계단 상승한 7위를 차지했고, 힙합 그룹 마이티 마우스가 랩으로 참여한 지아의 ‘몇 월 며칠 몇 시’는 10위로 첫 진입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존박의 내레이션으로 눈길을 모았던 허각의 ‘행복한 나를’도 19위에 안착하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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