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생스터는 이름만 들으면 누구지? 라고 하겠지만 얼굴을 보면 아~ 하게 되는 할리우드 아역배우다. 러브 액츄얼리 대디 내니 맥피 우리 유모는 마법사 등 다양한 영화에서 활약한 토마스 생스터가 최근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영화팬들을 찾았다.
전설적인 뮤지션 존 레논의 음악인생이 담긴 영화 존레논 비긴즈-노웨어보이가 9일 개봉한 가운데, 폴 메카트니 역을 맡은 토마스 생스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존레논 비긴즈-노웨어보이는 비틀즈 존 레논의 유년기와 비틀즈의 탄생을 그린 영화다.
부모에게 버림 받았다는 내면의 상처와 트라우마를 안고 사는 반항아 존 레논이 로큰롤 음악을 만나 뮤지션의 꿈을 품는 특별한 순간을 담고 있다.
이 영화는 존 레논의 동생 줄리아 베어드의 회고록을 바탕으로 각색을 거쳐 스크린으로 옮긴 영화는 영국 현대 미술작가이자 영화 감독 샘 테일러 우드가 메가폰을 잡았다. 주인공인 존 레논 역은 영국 최고의 청춘 스타 아론 존슨이 맡았고, 폴 메카트니 역에는 국내에도 잘 알려진 토마스 생스터가 출연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