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한 허지애가 가창력과 세련된 외모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일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는 글로벌 오디션 특집 2탄으로 미국 뉴욕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심사위원인 독설가 방시혁은 물론 윤상과 조pd의 눈길을 끈 출연자는 기타를 들고 나온 허지애 였다.
▲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_ 캡처이미지
la 출신의 허지애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열창했다. 윤상은 재능은 있어보이나 원곡에서 느껴지는 포인트와 지금 부른 포인트 매치가 잘 안 된다. 어떤 가능성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며 반신반의했다.
조pd 역시 더 잘 맞는 곡으로 더 매력적이게 보일 수 있었는데 아쉽다고 평했다. 이어 방시혁까지 정말 아쉽긴 하다. 뭔가 더 들어보고 싶다면서 한 번의 기회를 더 줄 것을 제안했다. 허지애는 코린 베일리 래의 풋 유어 레코즈 온(put your records on)을 특유의 보이스로 소화하자 방시혁은 왜 이 곡을 남겨두고 난알아요를 불렀느냐고 물었고 허지애는 서태지님 노래가 좋아서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