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자사회원인 직장인 856명을 대상으로 ‘기부활동 롤모델’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적극적인 봉사 및 기부활동으로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는 ‘션-정혜영 부부’가 41.1%로 1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대표 기부천사 ‘김장훈’(16.2%), 기부, 봉사는 물론 후원활동에도 모범을 보이는 ‘차인표-신애라 부부’(10.4%), 훈훈한 선행으로 감동을 주는 ‘김제동’(8.1%), 조용한 선행의 대표주자 ‘문근영’(7%), 사회봉사 단체 이사장이기도 한 ‘최수종-하희라 부부’(3.9%) 등의 순이었다. 그렇다면 실제로 기부활동 경험이 있는 직장인은 얼마나 될까? 응답자의 61.7%가 ‘기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기부활동을 하는 이유로 ‘마음이 행복해지기 위해서’(44.3%,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당연한 일이라 생각해서’(38.8%), ‘사회에 이바지하고 싶어서’(23.3%), ‘기타’(13.6%), ‘회사의 공식활동이라서’(4.9%), ‘종교 때문에’(4.7%) 등의 의견이 있었다. 기부활동 방법을 묻는 질문에는 40%(복수응답)가 ‘ars 모금 참여’를 선택했다. 뒤이어 ‘기관 후원’(32%), ‘포털사이트 포인트 기부’(25.6%), ‘국제구호단체 등의 모금운동 참여’(20.6%), ‘물품 나눔’(14.4%), ‘1:1 아동후원’(12.3%), ‘결식아동 후원’(10.6%) 등의 순이었다. 최근 1년 동안 기부한 금액은 평균 12만 2천 7백 원으로 집계되었다. 이들 중 정기적으로 기부활동을 하고 있는 직장인은 절반에 가까운 49.4%였다. 정기 기부 빈도는 ‘월 1회 정도’가 85.4%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1분기 1회 정도’(5.4%) 참여하였고 ‘주 1회 정도’(4.2%), ‘반기 1회 정도’(3.1%), ‘연 1회 정도’(1.9%) 순이었다. 기부 기간을 살펴보면 ‘1년~2년 미만’(24.5%), ‘5년 이상’(20.3%), ‘2년~3년 미만’(12.6%), ‘3개월 미만’(10.3%) 등의 순으로 평균 2년 4개월 동안 정기적인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사람인 팀장은 “연예인 등 유명인사들의 기부는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큰 만큼, 이들이 노블리스 오블리주에 앞장서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라며 “대중들도 이에 동참, 성숙한 기부문화를 이어나가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Tag
#볼거리
<저작권자 ⓒ 이트레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볼거리 관련기사목록
|
보GO 많이 본 기사
|
매체소개 ㅣ 신문윤리강령.실천요강 ㅣ 청소년보호정책 ㅣ 개인정보취급방침 ㅣ 이용약관 ㅣ 고객센타 ㅣ 기사제보 ㅣ 보도자료 ㅣ 기사검색
신문자유와 기능보장 관한 법률제12조1항 및 동법 시행령제4조 규정에의거 정기간행물 Jeonbuk아00007호 2006년01월06일
발행인.편집 조세운 | 개인정보관리 및 청소년보호관리 책임자 박소영 | 통신판매신고 2004-49호 | 저권등록번호 C-001805호
본사. 전주시 완산구 백제대로 409 번지 3층 / 070-8895-3850 | 지사.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162길21 신광빌딩 6층 / 070-8895-3853
이트레블뉴스_E-TRAVELNEWS 에서 발행 기사는 저작권법 제51조에 의거 지적재산권의 보호를 받고 있으며, 신문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1999-2018 이트레블뉴스_E-TRAVELNEWS I DASOM All rights reserved Contact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