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다양한 배역 가능한 팔색조 여배우

연예계 데뷔 이후 처음이다 라디오 방송중 DJ 배철수

이민희 | 기사입력 2010/12/18 [11:59]

임수정, 다양한 배역 가능한 팔색조 여배우

연예계 데뷔 이후 처음이다 라디오 방송중 DJ 배철수

이민희 | 입력 : 2010/12/18 [11:59]
▲ 임수정 영화 김종욱찾기 스틸컷 이미지 
배우 임수정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라디오에 출연, 자신의 외모에 관한 심경을 고백했다. 임수정은 2010년 12월 17일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했다. 그의 라디오 출연은 연예계 데뷔 이후 처음이다.

라디오 방송 중 dj 배철수는 임수정에게 "원래 연예계 데뷔 전부터 예쁜 미모를 갖고 있었던 거죠?"라고 질문했다. 임수정은 "1998년 패션 잡지 모델로 활동하면서 연에계에 진출했다."며, "외모에 대한 자신의 평가는 말만 하면 망언 비슷하게 이슈화가 됐다. 솔직하게 아주 예쁜 여배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을 아꼈다.  

이어 임수정은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어 기쁘다. 평소 차에서 이동하거나 집에서 꼭 챙겨 듣는 방송이다. 초대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직 감기 기운이 남아 있어 목소리가 걱정 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방송 이후 온라인 상에는 "임수정씨의 솔직한 발언이 인상적", "귀여운 외모와 달리 신중하고 예의가 바른 배우라는 것을 알게됐다.", "예쁜 외모와 겸손한 마음을 갖고 있는 임수정 배우가 최고", "앞으로도 라디오에 자주 출연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수정은 공유와 함께 영화 '김종욱 찾기'를 통해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동명의 뮤지컬을 리메이크한 영화 '김종욱 찾기'는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여자와 첫사랑 찾기 사무소를 운영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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