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핀(the finnn)은 지난 2010년 7월 음악 활동이 전무한 상태에서 자신의 데모cd를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에서 배포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었다. 그 후 8월, 루비살롱레코드를 통하여 그들의 데뷔앨범 [beatles over zeppelin]을 발표하였으며, 그 가능성을 인정하는 여러 음악 평론가들은 포털사이트를 통해 이들을 오늘의 뮤직/이주의 발견에 선정하기도 하였다.
더 핀 음악에 대한 평가는 주로 신선함, 청량함 이라는 단어로 압축된다. 신인으로서의 풋풋함과 재기발랄한 멜로디가 이들 음악의 큰 특징이다. 이것은 곧 언니네이발관, 델리스파이스, 마이언트메리, 검정치마, 브로콜리너마저 등의 음악에서 볼 수 있는 팝 적인 요소들과도 같은 맥락이라고 할 수 있다.
더 핀의 단독공연은 2011년 1월 15일 클럽 dgbd에서 진행된다. 함께하는 출연하는 밴드로는 '우린 아마 안될꺼야'로 유명세를 탄 나루토아저씨의 밴드 타바코쥬스와 2010년 더 핀과 함께 핫한 신인밴드 칵스(koxx)의 뜨거운 우정의 무대도 기대해 본다. www.rubysalon.com / 070-8867-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