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10만 서명 하면 이승환, 서태지와 공연

네트즌들은 곧바로 서명 사이트를 개설하고 본격적으로

이소정 | 기사입력 2011/01/11 [11:45]

신해철,10만 서명 하면 이승환, 서태지와 공연

네트즌들은 곧바로 서명 사이트를 개설하고 본격적으로

이소정 | 입력 : 2011/01/11 [11:45]
가수 신해철이 이승환, 서태지와 합동 공연을 약속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신해철의 트위터에는 개인적 바람이 있다면 승환옹과 태지군, 마왕님이 한 무대에서 같이 우리를 환장하게 해주는 것이라는 한 팬의 글이 올라왔다. 이에 신해철은 10만명 서명 받아오세요. 뒷일은 내가라고 답을 했다.

▲ 신해철 트위터 캡처이미지  

이에 네트즌들은 곧바로 서명 사이트를 개설하고 본격적으로 서명 운동을 시작해 가수 신해철를 당황케 했다.
신해철은 음...하이데어에서 놀다 왔더니 서명운동이...갑자기 10만은 너무 적은게아닌가...쿨럭 엄청 귀찬아질지도...쿨럭이라고 밝힌데 이어 그 그게 -10만명서명받아오세여 뒷일은내가 (책임 질순 없지만)-이었는데 140자 제한 조정하는데 전송됐다고 말해봐야....ㅋㅋㅋㅋ 안들어먹겠지?라고 다시 글을 올려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 짓게 했다.

네티즌들은 여름에 록 페스티벌 형식으로 합시다 바로 서명하고 왔다. 10만명 그까이꺼 충분히 가능하다 마왕이 스스로 무덤을 판 듯 록을 위해 뭉쳐주세요 마왕의 추진 능력을 믿습니다 라며 기대감을 드러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