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가 거듭될수록 아테나 : 전쟁의 여신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작전을 시작으로 대 반전을 예고하고 있다. 그 동안 <아테나>는 신형 원자로를 둘러싼 nts와 dis,‘아테나’, 청와대, 북한 등의 세력들과 그 안의 인물들이 얽히며 스토리의 토대를 다져왔었다.
하지만 11회,‘손혁’(차승원)의 총 앞에선‘정우’(정우성)와 두 사람 사이에서 갈등하는‘혜인’(수애)의 선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복수와 배신, 대 반전의 작전들이 펼쳐지며 제 2의 서막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스피디하게 전개되며, 보다 긴박감 넘치는 첩보 작전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이다.
그 가운데 요원과 이중 스파이라는 신분상 자신들의 감정을 억누를 수 밖에 없었던 모든 인물들이 그 동안 엇갈렸던 감정들을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의 감정 몰입도를 한껏 끌어 올릴 예정이다. 11회를 시작으로 제 2의 서막을 열게 될 <아테나>는 그 전보다 더욱 강렬한 전투, 더욱 잔인한 배신, 더욱 가슴 아픈 사랑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