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발레리NO 몸개그 대박 예감

도구를 걷어내자 재치 넘치는 행동으로 위기를 모면하는

이소정 | 기사입력 2011/01/18 [14:37]

개콘 발레리NO 몸개그 대박 예감

도구를 걷어내자 재치 넘치는 행동으로 위기를 모면하는

이소정 | 입력 : 2011/01/18 [14:37]
▲ 개그콘서트 코너 발레리no 방송 캡처이미지
지난 16일 처음 선보인 kbs 2tv 개그콘서트-'발레리no코너가 1회 방송분으로 대박을 터뜨렸다.

개콘 발레리no는 박성광, 이승윤, 양선일, 김장군, 정태호가 출연하며 민망한 발레리노 의상을 입고 중요부위를 가리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단장으로 나선 정태호가 멤버들의 중요 부위를 가리는 도구를 걷어내자 재치 넘치는 행동으로 위기를 모면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를 시청한 네티즌들은 간만에 웃다가 쓰러질 뻔 했네요 달인의 뒤를 이을 몸 개그 코너라고 봅니다라는 호평 이어졌다.

한편 발레리no 멤버들은 실제 발레리노를 통해 용어와 자세 등 전문적인 자문을 구하는 등 제작진의 각별한 노력이 담긴 완성도 높은 코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