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젝스키스 내가 해체하자고 했다, 공개

대중들과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으며 박수를 받고

이소정 | 기사입력 2011/01/23 [15:25]

은지원 젝스키스 내가 해체하자고 했다, 공개

대중들과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으며 박수를 받고

이소정 | 입력 : 2011/01/23 [15:25]
▲ kbs2 백점만점 방송화면 캡처이미지
젝스키스 출신 은지원이 22일 방송된 kbs2 백점만점에 출연해 팀 해체에 대한 솔직한 얘기를 밝혔다. 이날 은지원을 비롯해 1세대 아이돌 h.o.t 토니, god 김태우, 신화 김동완, 베이비복스 간미연 등이 출연해 후배 아이돌들과 세대를 뛰어넘은 갖가지 토크를 나누는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은지원은 젝스키스 활동 당시, 리더인 자신이 먼저 팀을 해체하자고 말을 꺼냈다고 밝혀 후배 아이돌들과 다른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은지원은 대중들과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으며 박수를 받고 있을 때 떠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며 다른 멤버들 또한 같은 생각이었지만 말을 꺼내기 힘들었을 거란 생각에 리더인 자신이 총대를 메고 먼저 말을 꺼낸 것이라 밝혔다.

또한 은지원은 젝스키스 은퇴 무대에서 눈물을 흘리는 팬들의 모습을 보면서 해체하는 것이 과연 옳은 선택일까 많은 고민을 했다며 그 팬들마저 없어질 수 있다는 생각에 해체하겠다는 다짐을 굳히게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